
세계 배드민턴 최강자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안세영(23·삼성생명)이 또 하나의 역사적인 기록을 세웠다. 그녀는 세계배드민턴연맹(BWF)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All England Open) 여자 단식에서 다시 한번 우승을 차지하며 2년 만의 정상 탈환에 성공했다.이번 우승은 단순한 타이틀 방어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안세영은 한국 여자 단식 선수 최초로 전영오픈 2회 우승을 달성하며 새로운 역사를 썼다. 특히, 허벅지 부상과 독감이라는 악조건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세계랭킹 1위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로써 그녀는 배드민턴계의 '셔틀콕 여제'라는 칭호를 더욱 확고히 하게 됐다.🇰🇷 금의환향, 인천국제공항에서 환영받은 챔피언안세영은 2025년 3월 18일 인천국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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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3. 19.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