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해 12월 개봉한 ‘서브스턴스(The Substance)’가 관객 수 53만 명(3월 4일 기준)을 돌파했다. 이는 국내 개봉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의 독립·예술영화 중에서도 이례적인 기록이다.50만 관객을 넘은 작품은 ‘색, 계’(2007), ‘황후화’(2007),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2014)에 이어 네 번째다.이 영화가 단순한 흥행작이 아닌 사회적 반향을 일으킨 이유는 ‘루키즘(Lookism)’과 ‘에이지즘(Ageism)’이라는 현대 사회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었기 때문이다. 외모와 젊음에 대한 강박이 개인에게 미치는 심리적·사회적 영향을 조명한 이 영화는 많은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서브스턴스’ 흥행의 비결은?영화 ‘서브스턴스’는 외모와 젊음에 대한 사회적 강박을 ‘바디 ..
카테고리 없음
2025. 3. 18.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