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7살 아들이 요새 마인크래프트 동영상에 푹 빠져 산다.
얼마전부터 pc로 마인크래프트 구매해서 게임을 할수 있도록 해달라고 조른다.
유치원생에겐 너무 일러서 계속 포기 시킨다.
휴대폰 무료 버전 마인크래프트를 하고 있는데, 앤더맨, 좀비, 스켈레톤, 액괴돌돌이, 크리퍼등이 나올까봐 무서워서
움찔움찔하고,
하다가 사망될까봐 꺼버리기 일수 다. 그모습은 너무 귀엽다.
7살 이 또래는 띠띠보, 타요, 헬로카봇, 슈퍼윙스, 짱구 등 뭐 이런걸 좋아해야 되는거 아닌가 생각이 든다.
그리고 무엇보다 내가 마인을 잘 몰라서 곡괭이 하나도 못 만들어 주고, 좀비나 나쁜 캐릭터 나오면 같이 떨다가 죽게 만드는게 부지기수다. ㅎㅎ
오늘 아침에는 야심차게 그림을 그리겠다는 거다.
어릴때는 기차, 자동차만 무진장 그렸는데, 오늘은 마인크래프트 괴물들을 쫘악 그린다.
그래도 너무 그림이 귀엽다. ㅎㅎ
나의 7살아들이 오늘 아침 마인크래프트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그림을 그렸다. 아들이 너무 좋아하는 만화라서 아이가 유투브에서 마인크래프트 동영상을 하루 종일 볼때도 있다. 게임하는 법은 잘 몰라서 이 아이에겐 아직 게임이 아니라 만화로 여겨지는 것 같다.
나는 마인크래프트를 안해봐서 캐릭터들을 몰라서 인터넷에 캐릭터 앤더맨, 좀비, 스켈레톤, 액괴돌돌이, 크리퍼 이미지를 찾아보았다.
" 아들아 , 게임속에서 너 위험할때 내가 게임 공부 많이해서 도와줄께~"
My seven-year-old son drew pictures of characters from Minecraft this morning.
Sometimes my son watches Minecraft videos all day long on YouTube because he likes it so much.
I don't know how to play games, so I think this kid is still considered a cartoon, not a game.
I didn't do Minecraft, so I looked up the images of the characters Anderson Man, Zombie, Skeleton, Liquid Dolphin, and Creeper on the Internet.
"Son, when you are in danger in the game, I will study the game a lot and help you."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