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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주민등록증도 스마트폰에 담는 시대가 본격화된다.
3월 28일부터는 전국 모든 행정복지센터와 정부24를 통해 주소지와 관계없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되던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는 것으로, 더 많은 국민이 디지털 신분증의 편리함을 누릴 수 있도록 한 것이다.
📌 발급 대상
- 만 17세 이상, 실물 주민등록증을 이미 소지한 국민
- 실물 주민등록증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스마트폰에 병행 등록 가능
📲 발급 방법 (2가지 중 선택)
- QR 코드 방식 (무료)
- 가까운 행정복지센터 방문 → 1회용 QR코드 스캔
- 현장에서 즉시 발급, 비용 없음
- 단, 휴대폰 변경·초기화 시 재방문 필요 - IC 주민등록증 연동 방식 (1만원)
- IC칩 내장된 신형 주민등록증 발급 → 스마트폰 접촉 등록
- 정부24에서 사전 신청 후 센터 방문 수령
- 발급 수수료 1만원
🏦 사용 가능 장소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공공기관은 물론, 은행, 병원, 통신사, 공항, 편의점 등 실물 주민등록증이 필요한 대부분의 장소에서 사용 가능하다.
※ 실물 주민등록증 분실 시 모바일 주민등록증도 함께 효력 정지
※ 휴대전화 분실 시에는 모바일 신분증만 별도로 잠금 처리 가능
2025년 전국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확대…4월부터 삼성월렛·토스 등 민간앱에서도 사용 가능!
2025년 전국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확대…4월부터 삼성월렛·토스 등 민간앱에서도 사용 가능!
※ 휴대전화 분실 시에는 모바일 신분증만 별도로 잠금 처리 가능
🔜 4월부터는 민간 앱에서도 사용 가능!
오는 4월부터는 모바일 신분증 전용 앱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민간 앱에서도 모바일 주민등록증 사용이 가능해진다.
현재 국민카드는 모바일 주민등록증, 국가보훈등록증을 온라인 카드 발급업무에 적용 시행중이며, 외국인등록중, 외국국적동포 국내거소신고증, 영주증도 다음달 내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 삼성월렛
- 📱 국민은행
- 📱 농협은행
- 📱 네이버
- 📱 토스 (비바리퍼블리카)
- 📱 카카오·카카오뱅크 컨소시엄
행정안전부는 공공·민간 간 신원 확인 환경을 통합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해당 기업들과 연계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 주의 사항 및 기대 효과
- 실물 주민등록증을 분실신고 하는 경우 모바일 주민등록증의 효력도 자동 정지
- 통신사에 휴대폰전화 또는 모바일 주민드록증만을 분실신고시 모바일 주민등록증만 효력 정지
- 전국 어디서나 간편하게 신분증 발급 및 제시 가능
- 스마트폰만 있으면 민원, 금융, 통신 서비스 등 이용 편의성 향상
- 보안 강화 기술 탑재로 도용 및 위조 걱정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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